주식을 이제 배우기 시작하신 분들이 주식 관련 뉴스나 기사를 보시거나 주변 사람들과 주식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라는 말을 한 번쯤은 보시거나 들어보셨을 겁니다. 주식을 하게 되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수가 종합주가지수이기도 하고 이 지수의 변동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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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초보 주린이가 보면 좋은 글 @
삼성전자 주가로 배워보는 우선주와 보통주
- 삼성전자를 예시로 들어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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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지수란?
코스피 지수는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매번 뉴스에 나오는 지수이고 주식을 안 하는 사람들도 이름은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지수이죠. 코스피지수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주식들 중에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의 전체 주가를 종합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표현한 지수인데요. 코스피지수에는 우선주는 빠지게 되고 보통주 전종목을 대상으로 산출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제1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지수를 나타내고,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건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자기 자본금이 300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은 대부분 우리가 많이들 알고 있는 대기업들이 들어가 있기에 각각의 회사 주가는 차이가 있지만 코스피 지수의 등락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코스닥 지수란?
코스닥 지수도 코스피만큼 많이 들어봤던 지수일 것입니다. 매번 뉴스나 기사에서 보면 항상 코스피와 코스닥은 마치 숟가락과 젓가락 같이 항상 같이 나오고 있는데요. 코스닥 지수도 코스피랑 마찬가지로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의 주가를 종합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표현한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제2의 시장의 종합지수를 나타내고 있고,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은 주로 벤처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공기업 등등 우리나라의 큼직큼직한 회사들을 제외한 회사들 중에 상장을 한 회사들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닥 지수도 등락에 따라 각각의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알 수 있습니다.
3. 종합주가지수란?
종합주가지수란 우리나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유가증권의 동향을 지수로 산출한 것으로 앞서 말씀드렸던 코스피 지수가 종합주가지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우리나라의 대표 주가지수는 KRX300이지만 코스피의 네임벨류와 영향력 때문에 외국에서도 대표 주가지수로 보고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기준이 되는 시점부터 현재까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나타내는 지수값인데요. 기준이 되는 시점을 현재 1980년 1월 4일로 지정했으며 이때의 지수를 100으로 잡고 현재의 지수와 비교하여 그때보다 얼마나 더 올랐는지를 알려주는 지수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오늘의 코스피가 3400이라고 한다면 기준 시점일보다 34배가 올랐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이 종합주가지수를 계산하는 계산식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지수는 찾아보면 전부 나오기에 직접 계산기를 두드려서 계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코스피가 무엇이고 코스닥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정도만 알고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